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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방송사가 인정한 둘의 사이, <GD의 그녀, 고마츠 나나>? 어제 새벽 1시 쯤. 격투기 채널 찾다 수퍼액션을 틀었는데좌상단 자막이 눈에 띄었습니다. ❖ 사진출처 : 수퍼액션 방송화면 ​ ❖ 사진출처 : 수퍼액션 방송화면 아...저 여자가 '고마츠 나나'구나그러면서 잠깐 보다가핸드폰을 검색해보니관련 기사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 사진출처 : 네이버 연예기사 그런데,소속사나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이들이 직접 열애설을 인정했다는기사는 하나도 안보입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연예기사 오히려고마츠 나나에 대한새로운 의혹제기 기사들이 많네요. ❖ 사진출처 : 수퍼액션 방송화면 그럼 CJ E&M의 영화전문 채널 수퍼액션. ❖ 사진출처 : 수퍼액션 방송화면 이들은 사실 확인을 하고이 자막을 좌 상단에 넣었을까요? ❖ 사진출처 : 수퍼액션 방송화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더보기
언론 낚시터, 네이버 뉴스캐스트 요즘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다보면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 짜증이 일어나곤 합니다. 타이틀을 보고 클릭해 보면 제목과 내용은 전혀 다른 '낚시질' 기사들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들은 자성하며 뉴스편집에 신경쓴다고들 하지만 낚시기사들이 메인에 버젓이 떠 있는걸 보면 신경을 쓰긴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네이버에서는 다른 포털들과는 달리 뉴스캐스트를 오픈해서 메인화면에 나타나는 뉴스 편집을 각 언론사에서 편집하도록 했었는데 초반에만 반짝 노력에 흔적이 보였을뿐 갈수록 낚시질 기사들은 더 늘어나고 있네요. 얼마나 심한지 왼쪽에는 진보성향의 언론사, 오른쪽에는 보수성향의 언론사 4개씩만 배열해 두고 비교해 봤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왼쪽의 진보성향의 언론사들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타이.. 더보기
광고의 즐거움과 씁쓸함, 그리고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지난주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편집할 일들이 많아 2일만에 일요일 저녁시간대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평소처럼 들어오자마자 6살, 4살 두 아들 녀석들에게 뽀뽀를 해 줬는데 두 녀석 모두 "아이~ 더러워~" 이러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볼을 닦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애기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크게 웃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 애기엄마가 애들이 엑스피드 광고를 보더니 저런다고 얘기를 해 주더군요. 저도 일하며 재미있게 봤던 광고이기는 하나 집에와서 똑같이 따라하는 애들을 보니 정말 씁쓸한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애들이야 그냥 광고를 보고 따라했다고 하지만 뽀뽀가 더러울수도 있다는 인식을 줄 수도 있고, 아이들을 향한 부모의 애정표현이 귀찮은거라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광.. 더보기
요즘 연예뉴스 기자들, 방송 모니터요원인가!? 평소 다시보기를 통해서라도 챙겨보는 무한도전을 오랜만에 TV앞에 앉아서 즐겁게 보구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뭔가를 하기에 앞서 버릇처럼 인터넷 뉴스들을 하나둘씩 읽다보니, 좀 전에 봤던 무한도전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네요. 그냥 타이틀만 대충 보고나서 다른 기사들을 보고 네이버로 옮겨 뉴스를 보다보니 다른 타이틀을 달고 무한도전의 기사들이 또 보이기에 재미삼아 다음과 네이버에서 '무한도전'으로 뉴스검색을 해 봤습니다. 먼저 다음의 검색결과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뉴스검색 결과입니다. 방송이 끝난지 몇 분 안되서 올라온 같은 소재('무한도전')의 기사들 치고는 많다고 할 수 있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방송 모니터 후의 기사들이네요. 네이버 검색에서 나온 결과중 SSTV 라는 매체는 기사를 두 개로 나누기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