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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16 SEMA 오토쇼에 공개될 현대 산타페 컨셉카

2016 SEMA Auto Show 에서 전시될

현대 산타페 컨셉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에서 보도자료와 함께 공개된 컨셉카의 이름은

'락스타(Rockstar)' 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 회사인

'락스타 퍼포먼스 게러지' 팀과 함께 제작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락스타 산타페''로 지은 듯 합니다.


락스타 산타페는

4륜 구동의 오프로드 차량으로 크로스오버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합니다. 


차체 지붕에 헤드 램프와 테일 라이트가 눈에 띄는데요.


전시된 차량을 보면 이미지와 다른 느낌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인이 별로인 듯 합니다.


실제 판매가 된다면 오프로드 취미를 가진 분들 외에는

판매량이 많지 않을 듯 하구요...

(컨셉카이니 판매는 안 하겠지요?)



 사진 : 현대자동차



산타페 락스타는 현대에서 자체 개발한 3.3리터 V6 람다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쿨링 시스템 전문 회사인 'MISHIMOTO'의 냉각 시스템을 쓰고 있는데,

이는 제네시스 쿠페에도 쓰인적이 있습니다.



 사진 : 현대자동차



타이어는 미국의 미키탐슨사의 바하클로 35인치가 장착되었고

17인치 오프로드용 Tyrbine Bead-lock 휠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가적인 차량용품들이 장착되었는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1월 1일 부터 11월 4일 까지 진행되는

2016 SEMA Auto Show 가 열리면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질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량 외관보다 차량내부 디자인이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