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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 • 과학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

뭐든지 만들거 같은 샤오미가 

전동드라이버도 만드는군요.


이름은 와우스틱(WOWSTICK) 1fs



보통 전동공구들은 노트북 크기의

검은 가방안에 몽땅(?) 들어 있는데

와우스틱은 바지 주머니에도 들어갈 만큼 컴팩트한게

디자인도 이쁩니다.


게다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234g의 무게를 자랑합니다.

작은 케이스안에 비트를 최대 6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니...



펜처럼 그립감도 좋다고 사는데요

자동모드와 수동모드를 선택할수도 있고,

안전 잠금기능도 갖추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체결부에는 LED 램프가 있어서

어두운 환경이나 깊이감 있는 나사를 조이거나 풀 때

용이하겠네요.



작은 사이즈에 LED 까지 나오면

한 두시간 밖에 사용 못하겠네 했는데,

AAA 배터리 2개로 8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시간은 최대 180일이라고 하고요.

그나저나 배터리캡 디자인도 이쁘네요 😀



S2 스틸로 만든어진 드라이버 비트는 총 18개로

노트북, 핸드폰 등을 직접 업그레이드하거나 하우징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듯 합니다. 



라운드 형태의 수납 케이스도 제공되고 있는데

제품 구매시 기본 구성품이라고 하네요.

드라이버 비트의 분실을 예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현재 보여지는 이미지만 보면 샤오미라 해도 비싸겠지? 생각했건만....

199위안, 우리나라 금액으론 약 34,000원 이네요.

역시 가격과 가성비, 디자인까지 사로잡는 샤오미~


출시는 이틀뒤인 2016년 9월 22일이라고 합니다.


현재 샤오미 자체 플랫폼인 스마트홈 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중인데요

무려 996% 를 달성했네요.


한국에 들어오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하나 갖고싶네요 ^^